오늘은 음악과 관련된 사이트를 하나 더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지난 번 분위기 있는 Jazz로 지나치게 melancholy해졌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뭐랄까,,,

‘센스가 폴폴 풍기는 음악’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센스”라는 말이 주류가 되고 있죠? ^-^저도 이 sense를 사랑한답니다.

적당히 발휘하는 sense만큼 타인을 기쁘게 해주는 것도 없거든요. 

원래 sense는 감각(보고, 냄새 맡고, 듣고.. 하는 등의 오감), 감정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럼 말 나온 김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감정에 대한 용어들을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우울한 >

우울하다는 말 많이 쓰시나요?

많이 쓰신다면 그다지 즐거운 삶은 아니니까, 이왕이면 적게 사용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우울하다’는 단어로는 영화 Gloomy Sunday의 gloomy가 있지요.

무수한 자살 기도를 유발했다는 그 영화-ㅋ!!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의 매혹적인 슬픈 눈빛이 돋보였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이 영화의 분위기가 알려주듯이 gloomy는 ‘우울한’ 이라는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앞서 제가 이야기 했던 melancholy도 ‘우울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지요.

활기 찬 느낌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많이 들어보셨던 것들 일텐데요..

대표적으로는 energetic, dynamic, vigorous 등이 있습니다. 앗, 그러고 보니 저희 다락원 강좌 중에서도 ‘다이나믹’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강좌들이 있는데, 강사 선생님들에서부터 정말 혈기를 팍팍 느낄 수 있더라구요. ㅋㅋ

음~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다고 했으나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벌써 꽤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럼 감정에 대한 용어는 이쯤에서 덮어두기로 하고, 사이트 소개에 들어가지요.

그래서 지친 기분을 확실히 Up!! 시켜줄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이냐 하면요,,

바로 Funk입니다. 펑크 장르는 들을 때마다 강력한 에너지가 느껴지는데요.

바로 24시간 이 신나는 펑크를 들려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이지요.

간단히 Funk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자면요.

Funk는 1970~80년대에 유행했던 대중 음악 장르입니다. ‘펑크’라는 말이 꽤나 다양하게 여기 저기에서 사용되잖아요?! 이 펑크는 사람의 체취, 예측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나 태도 같은 것을 이야기 한답니다. 왜 펑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할렘 가의 그라피티 같은 찌그러진 이미지라든가, 딱 붙는 청바지에 매달린 은색 체인 같은 것인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러한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바로 펑크인거죠. ^^

바로 이러한 펑크가 음악적으로는 베이스 선율과 드럼 비트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춤곡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 펑크라는 말은 1950년대의 재즈 즉흥연주에서 발전된 말이래요. 소울 음악과 힙합 장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 것도 바로 펑크, 디스코 장르와도 접목된 것이 펑크- 아무튼

이러한 다양한 것들 중에서 펑크라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는 ‘열정, 흥겨움’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사이트에서 그 기분을 만끽하시길…

서두가 길었지만,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사이트는 WEFUNK.com 입니다.

주소는 http://www.wefunkradio.com/ 이구요.

들어가면 맨 처음에 예쁜 오렌지색 사이트가 나타나는군요. ㅎㅎ;;;
과거에 진행되었던 wefunk 쇼를 끊임없이 stream 스트림(인터넷에서 영상 따위를 재생하다)해주는 사이트입니다.